두 사람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‘상어’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. 드라마 속 결말은 새드 엔딩이었지만, 현실 속 이야기는 달랐다.
열애 사실은 드라마 및 영화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알려졌다. 둘을 잘 아는 연예 관계자는 “드라마 촬영 때 급속도로 가까워졌다. 비운의 연인을 연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도 깊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”고 전했다.
김남길과 손예진은 드라마 촬영 동안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으며, 촬영이 없는 날 틈틈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. 대부분의 데이트는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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