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 관계자는 “프로게이머 최대 라이벌인 임요환과 지난 시즌 우승자인 홍진호가 tvN ‘지니어스2′에 합류했다”며 “지난 26일 포스터 촬영을 마쳤고 27일 본격적인 녹화를 시작했다”고 자세히 설명했다. 이어 “이번에는 일반인 출연자도 한 명 합류한다”고 덧붙였다.
임요환과 홍진호는 현역 프로게이머 시절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힌다. 두 사람이 펼쳤던 경기를 ‘임진록’이라 부를만큼 세기의 라이벌. ‘지니어스2′ 공식 페이스북에도 이들이 출연한다는 정보가 새어나왔다. 재미로 해보는 대망의 라인업 스무고개를 통해 ‘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시즌1 출연자다. 나머지 한 사람은 시즌1때 언급된 적 있다’고 힌트를 줬다.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241&aid=00021633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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